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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명의신탁 주식을 조세회피목적이 있어 ...
심사청구기각
명의신탁 주식을 조세회피목적이 있어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한 처분의 적법 여부
심사-증여-2017-0055생산일자 2018.05.16.
AI 요약
요지
배당소득과세를 회피하거나 종합소득세 누진세율 적용을 회피할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주식을 명의신탁 받은데 대하여 증여세를 부과함
상세내용

주 문

이 건 심사청구는 기각합니다.

이 유

1. 처분개요

가. 청구인은 1989.9.1. 건설폐기물처리업으로 사업을 개시한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이앤씨 주식회사(이하 “청구외법인”이라 한다)의 비상장 주식을 정○○*로부터 2004.9.14. 8,360주 양수하고, 2007.4.26. 유상증자 시 16,720주를 배정받아 2007년 말 현재 총발행주식의 38%인 25,080주(이하 “쟁점주식”이라 한다)를 보유하였다.

   * 정○○ : 청구외법인의 실제 경영주이자 청구인의 사촌형

나. 처분청은 2017.6.22부터 2017.7.31.까지 청구인을 상대로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고 청구인이 정○○로부터 쟁점주식을 명의수탁 받은 것으로 보아 2017.10.18. 청구인에게 증여세 94,987,560원을 결정․고지하였다.

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하여 2017.11.30. 이 건 심사청구를 제기하였다.

2. 청구인 주장 및 처분청 의견

가. 청구인 주장

투자자 및 채권자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고 청구외법인의 지분권 확보 목적으로 이루어진 명의신탁이므로 조세회피 목적이 없다.

나. 처분청 의견

  청구외법인의 사업장 매각시 상당한 매각차익의 발생으로 배당소득에 대한 조세회피 개연성이 있으며, 쟁점주식 중 일부가 청구인의 자녀들에게 대가관계 없이 매매를 원인으로 이전된 사실 등으로 볼 때 조세회피 목적이 없다고 할 수 없다.

3. 심리 및 판단

가. 쟁 점

주식 명의신탁에 조세회피 목적이 없는지

나. 관련법령

 1) 상속세및증여세법 제45조의2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① 권리의 이전이나 그 행사에 등기등이 필요한 재산(토지와 건물은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실제소유자와 명의자가 다른 경우에는 「국세기본법」 제14조에도 불구하고 그 명의자로 등기등을 한 날(그 재산이 명의개서를 하여야 하는 재산인 경우에는 소유권취득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말일의 다음 날을 말한다)에 그 재산의 가액(그 재산이 명의개서를 하여야 하는 재산인 경우에는 소유권취득일을 기준으로 평가한 가액을 말한다)을 명의자가 실제소유자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본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12.31, 2015.12.15>

  1. 조세 회피의 목적 없이 타인의 명의로 재산의 등기등을 하거나 소유권을 취득한 실제소유자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한 경우

 ③ 타인의 명의로 재산의 등기등을 한 경우 및 실제소유자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조세 회피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실제소유자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한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세 회피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 아니한다. <개정 2015.12.15>

  1. 매매로 소유권을 취득한 경우로서 종전 소유자가 「소득세법」 제105조 및 제110조에 따른 양도소득 과세표준신고 또는 「증권거래세법」 제10조에 따른 신고와 함께 소유권 변경 내용을 신고하는 경우

  2. 상속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경우로서 상속인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신고와 함께 해당 재산을 상속세 과세가액에 포함하여 신고한 경우. 다만, 상속세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할 것을 미리 알고 수정신고하거나 기한 후 신고를 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다. 사실관계

1) 청구인은 청구외법인이 발행한 비상장주식을 정○○로부터 2004.9.14. 매매를 원인으로 8,360주를 취득하고, 2007.4.26. 청구외법인 유상증자 시 16,720주를 배정받아 2007년 말 현재 총 25,080주 지분율 38%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당시 실제 경영주인 정○○가 청구인에게 명의신탁한 주식이라는 사실에 대하여는 처분청과 청구인간 다툼이 없다.

【비상장주식 명의신탁 내역】

(단위: 주, 천원)

발행법인

신탁자

수탁자

취득일

취득원인

주식수

액면가

시가

주식회사

○○환경

정○○

청구인

2004.9.14

매매

8,360

10

10

2007.4.26

유상증자

16,720

10

10

 * 정○○는 ’04.6.15∼’04.12.9. / ’05.4.1∼’08.4.1. 대표이사 역임

2) 청구외법인의 연도별 주식변동내역 확인결과, 청구인 포함 특수관계자 보유비율이 2005년 및 2006년 57.0%, 2007년 85.7%, 2008년 85.7%로 과점주주 요건에 해당한다.

【연도별 주식변동 내역】

(단위: 주, %)

구분

2004년

2005-2006

2007년

2008년

관계**

주식수

비율

주식수

비율

주식수

비율

주식수

비율

정○○

660

3.0

사촌형

청구인

8,360

38.0

8,360

38.0

25,080

38.0

19,140

29.0

본인

정○기

4,180

19.0

31,460

47.7

31,460

47.7

사촌형

정○희

1,980

3.0

조카

정○원

1,980

3.0

조카

정○라

1,980

3.0

조카

소계 *

9,020

41.0

12,540

57.0

56,540

85.7

56,540

85.7

정○혁

9,460

43.0

9,460

43.0

2,200

3.33

2,200

3.33

정○창

3,520

16.0

백○화

6,160

9.33

6,160

9.33

한○화

1,100

1.67

1,100

1.67

합계

22,000

100.0

22,000

100.0

66,000

100.0

66,000

100.0

* 소계 : 명의신탁자 정○○와 특수관계자 보유비율

** 관계 : 법인세 신고시 주식변동상황명세서상 관계는 모두 기타(09)로 신고

3) 주주 중 정○기는 청구인의 사촌형이자 명의신탁자 정○○의 친동생으로, 2017년도 중 **세무서에서 실시한 자금출처조사 결과, 정○○로부터 2005년도 및 2007년도 중 명의신탁된 청구외법인의 주식에 대하여 증여세가 고지되었으며, **세무서 이의신청을 거쳐 2018.1.18. 심판청구를 제기하여 현재 심리 중에 있다.

4) 청구인이 명의신탁 기간 중 청구외법인의 체납액의 발생 및 납부내역은 다음과 같으며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한 사실은 없다.

【명의신탁 기간 중 체납액 내역】

                                                 (단위: 천원)

세목

체납액

발생일자

납부일자

2차납세의무 지정

부가

29,335

2004.10.01

2004.10.26

부

부가

11,487

2005.07.01

2005.09.16

부

부가

10,000

2005.04.01

2005.09.23

부

부가

16,441

2005.04.01

2005.12.15

부

부가

11,907

2006.01.02

2006.05.23

부

법인

28,476

2005.08.01

2006.05.23

부

법인

18,851

2005.06.01

2006.05.23

부

부가

24,600

2007.04.01

2007.05.07

부

부가

10,000

2008.04.01

2008.05.26

부

 * 2004∼2008년도 체납발생액 중 건당 1천만원 이상(현체납액 없음)

5) 청구인의 명의신탁 주식 보유기간 중 청구외법인의 법인세 신고내역은 다음과 같으며 같은 기간 중 법인이 배당을 실시한 사실이 없다.

(단위: 천원)

귀속

수입금액

과세표준

법인세

자본금

미처분이익

잉여금

배당유무

2004년

1,045,144

233,800

51,828

220,000

224,157

무

2005년

 514,561

30,372

3,948

220,000

195,122

무

2006년

 700,067

33,892

4,406

220,000

219,108

무

2007년

 804,591

36,537

4,749

660,000

253,272

무

 * 2012년 지분 전체 양도시까지 배당 사실 없음

6) 청구인의 쟁점주식 취득 및 양도 흐름

’08.03.25

정○희

(정○○의 子)

’11.10.31

’13.07.05

(유)○○환경

(매매)

1,980주

(감자/매매)

1,980주

정○○

(명의신탁자)

’04.09.14.

(매매)

8,360주

’08.03.25

정○원

(정○○의 子)

’11.10.31

’13.07.05

(매매)

1,980주

(감자/매매)

1,980주

25,080주

청구인

(명의수탁자)

’08.03.25

정○라

(정○○의 子)

’11.10.31

’13.07.05

(매매)

1,980주

(감자/매매)

1,980주

유상증자

’07.4.26.

’12.10.30

정○○

’13.07.05

2,871주

2,871주

(매매)

16,720주

’12.10.30

김○태

(타인)

(매매)

2,871주

* 청구인은 2011.10.31. 무상감자(13,398주)후 2012년 소유지분 전부 매도

7) 명의신탁자 정○○의 사업이력

상호

업태

종목

개업일자

폐업일자

사업장소재지

○○종합중기

기계도급

건설기계

1994.05.16

1995.02.10

** 동 대인

○○건기

건설

기계도급

2008.02.01

2011.01.14

** 동 대인

○○환경(주)

운수

덤프트럭

2001.02.01

2011.01.14

전남 ○○

○○환경(주)

건설

구조물해체외

2001.08.18

2007.12.31

전남 ○○

○○이엔씨(주)

서비스

건설폐기물처리

2004.11.01

2004.11.01

전남 ○○

8) 명의신탁자 정○○의 주식 보유내역

발행법인

귀속

총발행주식수

보유주식수

지분율

○○환경(주)

2001∼2006년

30,000

10,200

60.0

2007년

30,000

10,200

34.0

2013∼2014년

30,000

10,200

34.0

청구외법인

2004년

22,000

660

3.0

2012년

89,800

2,871

3.2

9) 청구외법인의 대표자 변경이력

변경일

대표자

주민번호

변경일

대표자

주민번호

1998.09.01

남○우

570622-

2010.11.29

청구인

690825-

2001.07.04

정○기

600219-

2012.07.18

최○선

520226-

2002.05.09

정○혁

491215-

2013.04.05

장○순

451229-

2004.06.16

정○○

600707-

2013.08.22

정○경

560912-

2004.08.06

정○성

450411-

2014.06.02

최○선

520226-

2004.11.01

지○선

580223-

2014.12.26

조○희

811008-

2005.01.04

정○혁

491215-

2015.01.10

조○희

790730-

2005.04.01

정○○

600707-

2016.02.16

김○진

880105-

2008.06.17

청구인

690825-

2016.11.22

홍○민

600719-

2010.10.01

최○선

520226-

 * 국세통합전산망(사업자등록 및 정정이력) 기준

10) 명의신탁자의 민․형사 사건 진행내역

사건명

접수일자

접수건수

처리내용

민사사건

2003.08.21~2009.01.20

96건

종국77건, 진행중 9건

형사사건

2003.10.30~2008.11.26

20건

선고15건, 진행중 5건

 11) 명의신탁자 정○○가 청구외법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자금 유치 및 변제, 경영권 분쟁 당사자인 정○혁과의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일자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라. 판단

  청구인은 주식 명의신탁에 조세회피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나, 청구외법인의 사업장 매각시 상당한 매각차익의 발생으로 배당소득에 대한 조세회피 개연성이 있었고, 주식 중 일부가 명의 신탁자의 자녀들에게 대가관계 없이 매매를 원인으로 이전하여 증여세 부담을 회피한 점, 또한 실제 배당이 없었다고 해도 명의신탁기간 동안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있어 배당을 실시했더라면 배당소득세 누진세율 적용이 회피되는 등 주식명의신탁에 조세회피 개연성이 없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으로 볼 때, 처분청이 조세회피 목적이 있는 명의신탁으로 보아 청구인에게 주식 명의신탁에 대한 증여세를 고지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다고 판단된다.

4. 결 론

이 건 심사청구는 심리결과 청구주장이 이유 없다고 인정되므로「국세기본법」 제65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명의신탁 주식을 조세회피목적이 있어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한 처분의 적법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