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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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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청구
청구인이 장애인용 자동차를 취득하여 부득이한 사유 없이 세대를 분가한 것으로 보아 기 면제한 취득세 등을 추징한 처분의 당부
조심2015지0312생산일자 2015-02-27
AI 요약
요지
청구인은 2012.6.13. 모친과 공동으로 쟁점자동차를 취득하고 쟁점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 이내인 2013.5.30. 모친과 세대를 분리한 사실이 나타나고 처분청으로부터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추징규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한 사실만으로는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움
상세내용

이유
1. 처분개요 가. 처분청은 2012.6.13. 청구인(지적장애 2급)과 청구인의 어머니인 박OOO이 공동으로 취득(등록)한 승용자동차(OOO 이하 “이 건 자동차”라 한다)에 대하여 「지방세특례제한법」제17조 제1항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인 청구인이 보철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자동차로 보아 취득세를 면제하였다. 나. 처분청은 청구인과 박OOO이 이 건 자동차의 등록일부터 1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세대를 분가하였다고 보아 2014.5.12. 이 건 자동차의 취득가격인 OOO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산출한 취득세 OOO(이하 “이 건 취득세”라 한다)을 청구인에게 부과·고지하였다. 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하여 2014.7.25.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2. 청구인 주장 및 처분청 의견 가. 청구인 주장 청구인은 처분청 세무담당공무원으로부터 이 건 자동차의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공동등록인인 박OOO과 세대를 분가하는 경우 면제 받은 취득세를 부과한다는 안내를 받은 바 없어서 이 건 자동차에 대하여 면제한 취득세 추징 규정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 건 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이 되기 불과 13일 전인 2013.5.30. 박OOO과 세대를 분가한 것임에도 처분청이 청구인의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1년 이내에 공동등록인과 부득이한 사유 없이 세대를 분가하였다는 사유만으로 이 건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를 추징하는 것은 부당하다. 나. 처분청 의견 청구인은 2012.6.13. 박OOO과 공동으로 이 건 자동차를 취득하고, 처분청으로부터 취득세를 면제받은 후, 이 건 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없이 박OOO과 세대를 분가하였으므로 이 건 자 동차에 대하여 면제한 취득세는 추징 대상이라고 할 것인바, 처분청이 청구인에게 이 건 취득세를 부과한 처분은 적법하다. 3. 심리 및 판단 가. 쟁 점 장애인 자동차를 어머니와 공동으로 등록한 청구인이 그 등록일부터 1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공동등록인(어머니)과 세대를 분가 하였다고 보아 면제한 취득세를 추징한 처분의 당부 나. 관련 법령 (1)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조【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감면】 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인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동차로서 취득세 또는「지방세법」제 125조 제1항에 따른 자동차세(이하 “자동차세”라 한다) 중 어느 하나의 세목에 대하여 최초로 감면을 신청하는 1대에 대하여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승용자동차 가. 배기량 2,000시시 이하인 승용자동차 ② 제1항을 적용할 때 장애인 또는 장애인과 공동으로 등록한 사람이 자동차등록일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해외이민, 운전면허 취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세대를 분가하는 경우에는 면제된 취득세를 추징한다. 다만, 장애인과 공동 등록할 수 있는 사람의 소유권을 장애인이 이전받은 경우, 장애 인과 공동 등록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장애인으로부터 소유권의 일부를 이전받은 경우 또는 공동 등록할 수 있는 사람 간에 등록 전환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2)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8조【장애인의 범위 등】① 법 제17조 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인”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말한다. 1.「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장애등급 제1급부터 제3급 까지에 해당하는 사람 다. 사실관계 및 판단 (1) 청구인과 공동등록인 박OOO(이하 “박OOO”이라 한다)은 2012.6.13. 공동으로 이 건 자동차를 장애인의 보철용 자동차로 등록하고, 처분청으로부터 취득세를 면제받았다. (2) 박OOO은 이 건 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 이내인 2013.5.30. 주민 등록상 주소지를 OOO에서 OOO로 이전하면서 청구인과 세대를 분가하였다. (3) 「지방세특례제한법」제17조 제1항·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1호에서「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장애등급 제1급부터 제3급까지에 해당하는 사람이 보철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 하여 취득(공동등록을 포함한다)한 배 기량 2,000시시 이하의 승용자동차 중 최초로 감면을 신청하는 1대에 대하여 취득세를 면제 하되, 장애인과 공동으로 등록한 사람이 해당 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해외이민, 운전면허 취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세대를 분가하는 경우에는 면제된 취득세를 추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4) 이상의 사실관계 및 관련 법령을 종합하여 살피건대, 「지방세특례제한법」제17조 제2항의 입법 취지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공동등록자와 세대 분가를 하는 경우 당해 보철용 승용자동차를 장애인이 사용한다고 볼 수 없으므로 보철용 승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이 그 실질적인 수혜자가 되도록 하고자 함에 있는 점(조심 2010지616, 2011.5.2., 같은 뜻임), 같은 항 후단의 “세대를 분가하는 경우”란 주민등록표상의 세대 분가를 말하는 것인 점, 특히 같은 규정에서 “부득이한 사유”란 예시한 “사망·혼인·해외이민·운전면허 취소”의 사유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에서 더 이상 운전을 하지 못할 사유이거나 동거가족이 불가피하게 변경되는 사유만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므로(대법원 2007.4.26. 선고 2007두3299 판결, 같은 뜻임) 청구인이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추징 규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건 자동차 등록일부터 1년이 되기 직전에 박OOO과 세대를 분가하였다고 하여 이와 같은 사유가 「지방세특례제한법」제17조 제2항의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등에 비추어 처분청이 청구인에게 이 건 취득세를 부과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다고 판단된다. 4. 결 론 이 건 심판청구는 심리결과 청구주장이 이유 없으므로 「지방세기본법」제123조 제4항과 「국세기본법」 제81조 및 제65조 제1항 제2호에 의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